금호산업은 이번달(3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분양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총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2019년)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서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만 총 808세대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35세대 △84㎡C 35세대 △84㎡D 31세대 △99㎡ 54세대 등이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되며,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한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 버스정류장, KTX순천역이 가까우며, 순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삼산로와 백강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1.5㎞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다.
차로 5분~10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하고, 영화관과 순천시청, 순천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채광과 통풍 극대화를 위해 단지를 남향·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전세대가 중대형(전용84㎡이상)으로 구성됐고, 4bay 신평면(일부타입) 위주의 설계를 적용됐다.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 84㎡B타입은 강청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