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NHK "일본 국민 45%, 도쿄올림픽 개최 못 할 거라 생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NHK "일본 국민 45%, 도쿄올림픽 개최 못 할 거라 생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7~9월 예정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일본 국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40명(응답자 기준)을 설문으로 조사해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보는지를 묻는 항목에서 `예정대로 개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이 45%에 달했다.
    반면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고 예상한 응답자는 40%에 그쳤다.
    이는 최근 일본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일본 국민이 많아졌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같은 조사 결과와 비교해 2%포인트 떨어진 43%를 기록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4%포인트 올라 41%가 됐다.
    지지하는 이유로는 `다른 내각보다 좋은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54%로 주류를 이뤘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람 됨됨이를 신뢰할 수 없다`(39%)와 `정책에 기대할 게 없다`(30%)는 항목을 고른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해선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불안을 느낀다는 사람이 74%를 차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아베 정부의 대응에는 `매우`(6%) 또는 `어느 정도`(43%) 평가한다는 응답이 별로(34%) 또는 전혀(13%) 평가하지 않는다고 한 답변보다 조금(2%포인트) 많았다.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을 빚었던 아베 총리의 전국 초중고 일제 휴교 요청에 대해선 69%가 `어쩔 수 없다`고 했고, 24%만이 `과잉 대응이었다`고 답변해 아베 총리의 정책적 선택을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아베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을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한국과 중국에서의 입국을 제한한 조치에 대해선 `매우`(36%) 또는 `어느 정도`(41%) 평가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율은 집권 자민당이 36.5%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고, 그 뒤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6.3%), 공산당(3.1%), 공명당(3.0%), 국민민주당(0.9%) 순으로 이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