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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도 '비상'…제일실버타운 등 요양·복지시설서 5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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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도 `비상`…제일실버타운 등 요양·복지시설서 5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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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에 있는 노인 요양·복지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7일 경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관내 요양·복지시설은 서린요양원,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참좋은 재가센터, 행복요양원, 제일실버타운 5곳이다.
    시설별 확진자 발생 수는 제일실버타운이 17명(입소자 12명·주간보호시설이용자 1명·종사자 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린요양원 13명(입소자 6명·종사자 7명), 참좋은재가센터 11명(입소자 3명·주간보호시설 이용자 6명·종사자 2명), 행복요양원 8명(입소자 6명·이용자 2명),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명(입소자 2명·요양보호사 1명) 순이다.
    각 시설에는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들 말고도 일부 관계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경산시 확진자 수는 452명(사망 2명 포함)으로 전날에 비해 48명이 늘어났다.
    경북도는 요양·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해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2주 동안 도내 581곳의 시설의 외부접촉을 차단하는 코호트격리(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
    경산 제일실버타운 17명 확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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