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매일 비상근무" 과로로 쓰러진 성주 40대 공무원 사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2일 과로로 쓰러져 의식불명이던 경북 성주군청 계장이 6일 사망했다.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하천방재 계장인 A(46)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A 계장은 지난 2일 오전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밤늦게까지 비상근무를 하다가 쓰러졌다.
특히 A 계장이 소속된 안전건설과는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돼 코로나19 사태를 총괄해왔다.
성주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안전건설과 직원의 과반수가 매일 밤늦게까지 비상근무를 해왔다"며 "A계장도 피로가 누적됐다"고 했다.
성주군청 공무원 사망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