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이대훈 농협은행장 사임으로 4일 오후 4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신규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장 선임 절차는 농협금융 임추위에서 앞으로 40일 이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농협은행 임추위에 추천하고, 농협은행 주주총회에서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장승현 수석부행장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행장의 사의 표명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새로 당선되면서 인사권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