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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네이버 해피빈서 ‘코로나19’ 면역력 사각지대 아이들 위한 모금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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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통해 모금활동…아이들 면역력 증강 위한 균형식단 제공에 초점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긴급 모금활동에 나섰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확진자 숫자가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38일 만에 총 1,595명(27일 오전 기준)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 아이들에 대한 관리 문제도 시급해졌다. 정부는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을 결정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이 같은 정부 결정에 따라 취약계층 아이들의 식사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대비해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닥터스는 해피빈을 통해 거둬들인 소중한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이들이 질 높은 한 끼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 활동은 면역력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스포츠닥터스의 이번 모금은 인터넷과 모바일에 게재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일수록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필요하다. 개인 및 기업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그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최근 국내외 의료지원 누적횟수 4,393회를 달성했다. 감염이 시작된 지난달부터는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계층을 위해 방역마스크 지급과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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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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