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16시 대비 334명 증가한 1,595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4명 가운데 307명이 대구 지역으로 확인돼 대구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1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지역은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321명으로 증가햇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1,338명으로 전체의 83.9%에 이른다.
또 서울에서 6명, 경기·충남 4명, 대전 3명, 울산·충북·경남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새로 사망하거나 퇴원한 환자는 없으며 검사 중인 의심환자(의사환자)는 381명 증가한 2만1,09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