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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주방의 다양한 변화… 식당형 공유주방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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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기존 배달만 진행하는 배달형에서 현장에서 구매하고 식사는 물론 테이크아웃까지 가능한 식당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 배달형 공유주방에서는 홀 없이 주방만 운영하기 때문에 홀 수익은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홀 또한 주방처럼 공유하는 형태의 새로운 공유주방이 나타나면서, 홀 수익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홀이 있는 공유주방은 소비자들에게도 새롭다. 기존 쇼핑몰,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푸드코트의 형식의 공유주방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음식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식당형 공유주방 개러지키친이 강서구 등촌동에 새로 오픈한다. 해당 공유주방은 총 150평(전용 평수 135평+복도공간 15평) 규모에 푸드코트식 홀 구성으로 되어있다. 총 17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는 규모다. 오픈 전인 현재도 7개의 브랜드가 선 입점되어 있는 상태다.

주변에는 등촌주공, 등촌대림, 등촌진로, 강서자이, 등촌월드메르디앙, 가양강변 등 9호선 라인 주변 초대단지 아파트들과 CJ 바이오센터, 이랜드 R&D 센터 등 대기업 오피스들이 위치해 음식점 상권 최적의 위치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러지키친 등촌점은 보증금 1500만원 월 이용료 18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개러지키친은 추가 비용 없이 입점 브랜드 및 업체가 희망하는 주방 시설과 기물을 갖춰주는 부분은 물론, 단기간 매출 달성을 위한 성공창업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공창업패키지에는 리뷰 체험단 이벤트, 배달앱 깃발지원 등 150만원에 상응하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입점시 업종, 음식에 맞게 트래픽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오픈 이후 사후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금) 개러지키친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 송파점에 대해서 입점 브랜드의 매출추이, 매출 별 예상 영업이익, 입점 절차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입점 후 배달전문음식점을 오픈할 경우, 매출별 예상 영업이익을 시뮬레이션하여 공유함으로써 공유주방 창업을 계획하는 창업예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러지키친은 업계 최초로 롯데마트와 협약을 통해 권선점에 홀과 배달 매출을 결합한 컨세션공유주방을 4월 오픈 예정이다.

또한 개러지키친은 ㈜보나비의 쿠차라 센트럴키친 계약을 진행했으며, 신규 창업자가 창업브랜드가 결정이 안된 경우, 기존 입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빚짜, 바비박스, 코바코돈가스, 로켓참치, 아오리라멘, 놀부 등의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빠른 가맹 오픈이 가능하다.

개러지키친 권영재 대표는 "이번 정기 입주설명회가 다양한 배달전문 공유주방 브랜드가 생겨나는 요즘, 개러지키친 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밝히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입점 업체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하며, 개러지키친은 소규모 배달전문 구좌에서 불필요한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고 월 고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래폼이라 설명하고, 롯데마트 등 유통 체인과 협업으로 홀을 연계한 업그레이드 공유주방을 선보여 추가매출 달성이 가능한 플래폼을 확대할 계획"이라 포부를 밝혔다.

입점 후 배달전문음식점을 오픈할 경우, 매출별 예상 영업이익을 시뮬레이션 하여 공유함으로써 공유주방 창업을 계획하는 창업준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러지키친의 사업설명회는 개러지키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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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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