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69명이 늘어 모두 6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16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602명, 누적 사망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16시 기준 확진자 수는 433명, 사망자 수는 2명이었지만 하루 사이 확진자는 169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3명 더 늘었다.
확진자 602명 가운데 329명(54.7%)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로 확인됐으며, 이들 가운데 1명이 23일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5명에서 3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은 자택에서 사망, 그리고 1명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