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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친환경차 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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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이 하루 만에 중단됐다.

정부의 에너지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 사전 계약 중단의 이유다.

정부의 친환경 인증 기준 연비는 15.8km/L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5.3km/L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기존에 공지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은 달라질 전망이다.

기아차 측은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은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중단됐으며, 디젤 모델 사전계약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사전계약한 소비자들에게는 별도 보상안을 마련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일부터 시작한 신형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수는 하루만에 1만 8,800여대가 계약되며 그랜저(1만 7,294대)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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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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