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창간 14주년 기념호인 3월호를 장식한 최시원의 화보가 공개했다.
최시원은 다채로운 스타일의 수트를 다양한 포즈와 완벽한 비주얼로 소화해냈음은 물론, 촬영 시간 내내 포토그래퍼 및 에디터와 열정적으로 소통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더 나은 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최시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는 슈퍼주니어 15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팬들과는 이제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이 아예 달라졌다. 팬이 아니라 동반자 느낌이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도 활동 중인 최시원은 작품에 임하는 열정을 언급하며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역할과 작품에 빠져드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최초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 임명받은 것에 대해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활동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시원은 이날 공개된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의 수트를 다양한 포즈와 비주얼로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