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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4인조 밴드 어바우츄, 20일 새 앨범 ‘사탕중독’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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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4인조 밴드 어바우츄(About U)가 K-rock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어바우츄(이수, 도윤, 네온, 빅터)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사탕중독’을 발매한다.

‘사탕중독’은 어바우츄만의 개성과 뛰어난 표현력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를 담은 앨범으로, 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뛰어난 음악적 소질로 K-rock의 글로벌화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내 사탕 누가 먹었어’는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로 어바우츄만의 독특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콘셉트뿐 아니라 멤버 이수의 날카롭고 신비로운 보컬, 기타의 도윤, 베이스의 네온, 드럼의 빅터 세 명의 화려하지만 정교한 연주 실력이 더해져 독보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 수록곡 ‘밤하늘의 별을’은 작곡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리메이크 곡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악기들로 편곡해 ‘내 사탕 누가 먹었어’와는 또 다른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현했다.

어바우츄는 이수(보컬&기타), 도윤(기타&작곡), 네온(베이스&건반), 빅터(드럼&기타) 4인으로 구성된 신예 밴드로, 멤버 전원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다.

그간 인디씬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어바우츄는 이번 ‘사탕중독’을 시작으로 활동 폭을 넓히며 K-rock의 대표 주자로서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어바우츄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격해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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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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