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짜파구리 패키지>
글래드 여의도는 스위트 객실에서 부챗살이 들어간 짜파구리를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플렉스`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영화 `기생충`에 나왔던 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을 섞은 `짜파구리`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면서 업계에서는 객실 패키지와 식음료 메뉴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에선 오는 29일까지 점심과 저녁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고기 채끝이 올려진 짜파구리를 2인당 1개씩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스위트 객실 고객과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을 찾는 고객에게 부챗살 짜파구리를 맛볼 수 있게 했다.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도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주방 설비와 도구,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욕조 등이 구비된 스위트 객실에서 극 중 등장인물인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짜파구리 등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을 즐길 수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모모바도 짜파구리 메뉴를 새롭게 만들어 프로모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