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샘 해밍턴, 아내 생각하며 '눈물'…"진심으로 감사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샘 해밍턴, 아내 생각하며 `눈물`…"진심으로 감사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 때 고국인 호주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값찐멋찐살찐 특집`으로 꾸며져 샘해밍턴, 손진영, 최필립, 서동원, 최성조가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지난해 외국인 최초로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그는 "아이들에게 매일 지갑 열린다. 윌리엄이 `선물 가져왔냐`고 매일 물어본다. 택배가 와도 다들 자기 것인 줄 안다"고 행복한 일상을 언급했다.
    이어 "상 받고 나서 아내가 `고생 많았다`는 문자를 보냈다"고도 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는 내가 방송 일을 하는 과정을 다 지켜봤다. 일이 잘 안 돼서 호주로 짐 싸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며 "대한민국에서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윌리엄과 벤틀리를 만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두 아들 덕분에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빠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화면)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