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KT, 코로나19 대응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T, 코로나19 대응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T는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클라우드 CDN은 트래픽을 분산해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최상의 경로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2006년부터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온라인 강좌 교육기관 등에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평형을 선택 후 3D로 촬영된 주택의 내부 모습을 360°로 돌려가며 실감형으로 체험하도록 되어 있어, 고용량의 서비스 제공 환경이 필수적이다.


    KT와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동시 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이 기술을 적용했다.

    KT 관계자는 "클라우드 CDN을 사용하면 최대 2GB의 대용량 데이터를 10Gbps의 대역폭으로 즉시 서비스 가능하기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도 끊김 없는 3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를 시작으로 이달 14일부터 오픈했다.

    박정준 KT 기업고객본부 본부장은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 없는 빠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