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건물서 칼부림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오전 9시 16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 식당에서 30대 남성 1명이 5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여성은 현장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맥박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의도 칼부림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