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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1위' 크러쉬, 이유 있는 OST 강자…광고계까지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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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Crush)가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각종 광고 러브콜 등 연일 핫한 행보로 대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크러쉬가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번째 OST ‘둘만의 세상으로 가’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올킬, ‘믿듣크’의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둘만의 세상으로 가’는 극에 삽입되면서 공개 전부터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곡으로, 크러쉬가 4년만에 OST에 참여하여 더욱 화제를 모았다. 꾸준히 각종 OST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광고계에서도 크러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트렌디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신뢰를 형성한 크러쉬는 최근 다수의 메이저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규 2집 앨범 커버 해프닝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모 빙과류 제품과의 컬래버 이벤트를 성공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3일간 개최한 단독 콘서트도 올 매진을 기록, 고퀄리티 공연으로 관객과 뜨겁게 호흡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켰다.

데뷔 이래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크러쉬는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20대 여성팬들을 포함해 남성팬층까지 사로잡으며 수년째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크러쉬표 음악이라는 하나의 장르까지 탄생하면서 다수의 신인가수들에게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전천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크러쉬의 행보에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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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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