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손흥민 동료 알리, 신종 코로나 '동양인 비하' 동영상 논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손흥민 동료 알리, 신종 코로나 `동양인 비하` 동영상 논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손흥민(28)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잉글랜드 축구대표 델리 알리(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해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스타는 알리가 영국 런던의 히스로공항 라운지에서 아시아 출신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조롱하고 신종코로나와 관련한 부적절한 농담을 했다며 그가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영상을 입수해 8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도입된 겨울 휴식기를 맞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여행을 가기 위해 6일 히스로공항 라운지에서 친구들과 탑승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영상에는 검은 마스크를 쓴 알리의 모습이 보이고 `코로나 뭐라고, 볼륨을 높여주세요`라는 자막이 나타난다.
    이어 중국 말이 들리고 카메라는 라운지에 있던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클로즈업해 보여준다. 이 남성은 자신이 찍히는 줄도 모른 채 자신의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카메라는 이번에는 손 세정제를 향했다. `이 바이러스는 나를 따라잡는 속도보다 더 빨라야 할 것`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에 신종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영상을 찍고 농담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알리는 논란이 일자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린 것을 후회한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바로 내렸다"면서 "어떤 의도도 없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용서를 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