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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난해 영업익 968억…전년비 39%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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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8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6일 공시를 통해 이 기간 매출액은 2조6천997억원으로 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23억원으로 27.3% 줄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거래대금 감소로 인한 수탁 수수료 수입이 줄고 이자수익 하락으로 리테일 부문 실적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3위를 기록하고 PF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 트레이딩 부문도 시장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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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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