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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3월 북미 투어 개최…뉴욕→LA 미국·캐나다 7개 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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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오는 3월부터 북미 투어를 나선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DJ 소다가 오는 3월부터 북미 7개 도시서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5일 밝혔다.

공개된 투어 일정에 따르면 DJ 소다는 오는 3월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미션 나이트클럽 (Mission NYC)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샌버나디노 비욘드 원더랜드 (Beyond Wonderland 2020), 21일 샌프란시스코 템플 (Temple SF), 27일 캐나다 토론토 레크 룸 (The Rec Room), 28일 캘거리 레크 룸 (The Rec Room), 4월 3일 미국 시애틀 트리니티 나이트클럽 (Trinity Nightclub), 4일 코스타 메사 캘리포니아 타임 나이트클럽 (Time Nightclub) 등 미국과 캐나다의 총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투어는 북미 매니지먼트 회사인 언바운드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 현지 관객들과 좀 더 다채로운 음악적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마다 매력적인 디제잉과 화려한 퍼포먼스,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DJ 소다는 북미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더욱이 DJ 소다가 ‘미국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해 한국 DJ 최초로 인도 임팔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울트라 EDM 임팔’, 태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인 ‘송크란 S2O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비자,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펼쳐진 ‘월드 클럽 돔’까지 전 세계 수많은 무대에서 활약했던 만큼 북미 투어를 통해서 그 진가를 다시 한번 더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DJ 소다는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저명한 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서 독보적인 음악적 행보를 펼쳐왔다. 페스티벌 참석은 물론이고 웬지(Wengie),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 DJ 돌프,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 유럽 DJ 큐브릭, DJ 카쿠 등과 콜라보 음악을 발표했고, 지난해 EDM 뮤직 전문 미디어인 `EDM Droid`가 선정한 대한민국 DJ 1위, 아시아 톱 25 DJ 1위, 세계적인 플랫폼 `DJANETOP`에서 아시아 1위와 전세계 13위에 올랐다. 또한, `2019 제9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시상식`에서 순수문화대상 인디(INDI)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고, 스위스 유명 일간지 `블릭’에 대서특필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DJ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DJ 소다는 오는 3월 14일 미국 뉴욕 미션 나이트클럽 (Mission Nightclub)에서 북미 투어 첫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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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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