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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8년 만에 TV조선 퇴사 "이젠 방송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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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아나운서가 8년 만에 TV조선을 떠난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개국때부터 함께했던 TV조선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2005년 MBC 아나운서국 입사를 시작으로 저의 15년 넘는 직장생활은 끝이 난다"고 덧붙여 타 방송으로의 이직 계획으로 인한 퇴사가 아님을 밝혔다.
이하정은 "직장인에서 자유인이 되다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재미있게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내의 맛`은 하차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주 `아내의 맛` 녹화때 TV조선 직원으로서 마지막 녹화였는데 이렇게 써프라이즈 꽃다발을 주셔서 감동했다"며 제작진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아나운서 생활하면서 참 행복했고, 감사했다. 이제 방송인으로 만나뵙겠다"면서 "`이하정TV`를 통해서 저희 시욱이, 유담이 많이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영화 `히트맨`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정은 2005년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 12월 1일 TV조선 개국과 함께 이직해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현재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남편 정준호와 결혼 9년차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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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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