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을 석권했다.
지코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출연 없이 1위를 차지,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지코는 지난 26일 `인기가요`에 이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음악방송 통산 4관왕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코는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해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또한 `아무노래`는 22일째 주요 음원차트에서 적수 없는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 51회를 기록한 데 이어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 2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롱런 중이다.
`아무노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리듬과 쉬운 안무로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다시 한 번 한계없는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지코는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