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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확대 박차"…르노삼성·한국GM, 2월 대규모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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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과 한국GM이 2월 한 달간 신차 구매자에게 무이자 할부 등 프로모션에 나선다.

양사 모두 대규모 판매 행사를 통해 최근의 판매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르노삼성의 경우 2월 신차 구매자들에게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 전기차 할인 등에 나선다.

2020년형 SM6 구매자 중 5년이 경과한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50만원 할인,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자동차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SM6 GDe 또는 LPe 구매자는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THE NEW QM6는 10년이 경과한 노후차 보유자에게는 50만원 할인, 르노삼성자동차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에게는 8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2020년형 SM6와 THE NEW QM6를 할부 구매자는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모델 SM3 Z.E.의 경우 현금 구매할 경우 6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2월에 SM3 Z.E. SE 모델을 현금 구매하면 국고보조금 616만원에 지역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을 더해 1484만원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규모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한국GM도 마찬가지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선수금과 이자 부담을 모두 없앤 상품이다.

무이자 할부 기간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36개월, 카마로 SS 50개월, 볼트 EV 60개월로,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무이자 할부 이외에도 특정 금액 혹은 차량 가의 일부를 현금으로 제공한다.

지원 범위는 스파크 80만원, 트랙스 최대 8%, 이쿼녹스 7%, 카마로 SS 10%, 볼트 EV 300만원이다.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자에게도 스파크 및 트랙스 구입 시 추가 10만원, 말리부 및 이쿼녹스 구입 시 추가 3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7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20만원 혜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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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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