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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천억' 위례신사선 우선협상자 GS건설 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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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 위례신사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GS건설이 주간사인 강남메트로주식회사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빠른 시일 내에 협상단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절차를 추진해 2022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삼성역을 거쳐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도시철도사업이다.
총 연장 14.7㎞에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1조 4,847억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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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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