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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도전러 권상우, ‘히트맨’ NO 스턴트 액션 열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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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 권상우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으로 화제를 모은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의 주역 권상우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관심을 모은다.

설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웃음 폭탄을 선사한 <히트맨>은 코미디는 물론 고난도의 액션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전설의 암살요원 준 캐릭터로 분한 권상우가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전해 화제다. 권상우는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는 준의 액션에 현실감과 정교함을 더하기 위해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함께한 김철준 무술감독과 많은 상의를 거쳤으며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해냈기에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터널의 액션씬 등 많은 국정원 요원들과의 격투에서 특공무술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액션을 유려하게 보여주며 잘 짜인 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테러리스트들과 벌이는 다양한 액션장면에서 ‘준’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으로는 준이 웹툰 마감에 시달리다 아파트 베란다에 다리 힘만으로 거꾸로 매달린 채 고민하다 단번에 방 안으로 뛰어드는 부분이다. 그가 단번에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스태프들이 와이어를 설치하고 있을 때, 권상우는 이들을 만류하고 직접 단번에 일어서면서 오케이를 받아내 현장에서 시간을 절약하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이처럼 다양한 액션을 직접 펼치고자 노력하는 권상우는 “60대에도 날렵하게 액션을 직접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히트맨>에 쏟은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김철준 무술감독은 “안 되는 동작을 바꿔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더라. 잠깐 쉴 때도 연습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고 다르다고 느꼈다”고 전해 코미디는 물론 액션까지 종자가 다른 <히트맨>의 흥행 질주를 더욱 기대케 한다.

고난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권상우의 열정으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히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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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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