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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장품·면세점·항공주 '급락'…호텔신라 9%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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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장품·면세점·항공주 `급락`…호텔신라 9%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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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28일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화장품·면세점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초반인 9시 8분 현재 LG생활건강이 전일대비 6% 급락한 12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이 9.41% 떨어진 19만2,500원, 아모레G가 5.53% 떨어진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 호텔신라가 9.69% 떨어진 8만7,600원, 신세계 9.79% 떨어진 27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항공주도 급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7.48% 내린 2만3,500원, 아시아나항공이 4.73% 내린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 설 명절로 휴장한 지난 24~27일 사이 우한 폐렴 사태가 급속 확산세를 보였고, 국내에서도 4번째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의심환자도 발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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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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