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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한 사람을 잃고서→행복해야해요’로 OST 연작 시리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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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한 사람을 잃고서→행복해야해요’로 OST 연작 시리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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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코드(KOHD)가 OST 연작 시리즈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지난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코드가 가창자로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행복해야해요’가 공개됐다.

코드의 ‘행복해야해요’는 2019년 방영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한 사람을 잃고서’의 과거 이야기를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한 연작 OST다.

앞서 ‘한 사람을 잃고서’로 그리움을 표현했던 코드는 ‘행복해야해요’를 통해 이별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안함과 이별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은 물론, 코드표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함도 더하고 있다.

특히 ‘행복해야해요’에는 프로듀싱 팀 플레이사운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우상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이며 차세대 노래방 애창곡 자리까지 예고하고 있다.

‘내 딸 서영이’, ‘마녀의 성’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참여와 솔로곡 ‘내 사람’ 등으로 독보적인 감성 발라더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코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회식 떼창송 ‘힘내라 친구야’로 폭 넓은 장르 소화력을 자랑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코드의 OST로 힘을 더한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 쿵쿵 뛰는 인생 리셋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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