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발표 후 공급 우려로 신축 아파트 문의 급증…전매 제한 해당 없는 29가구 규모 눈길
오는 2021년 입주를 예정한 중앙건설의 `신반포 중앙하이츠`가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책 속에서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71-9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지어져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 아파트로, 반포 일대의 효자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정부의 강력한 규제 속에서 신반포 중앙하이츠가 나 홀로 빛나는 이유는 한강조망권, 발달된 교통, 프리미엄 학군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강공원이 근거리에 있고 반원초, 반포중, 잠원중, 세화고, 반포고 등 우수한 학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도 인접해있다. 고속터미널도 가까워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반포대교, 한남대교, 반포IC와 가까워 강남 교통의 중심지로 평가되는 아파트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밀집돼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도 좋다.
단지 자체도 좋은 평을 받는다.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훌륭하다. 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잔금 일정이 비교적 여유롭고, 중도금을 낮추고 잔금을 늘려 입주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이에 구매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겁다.
현장은 서초구 잠원동 71-9 일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 언주로 601 파크랜드 빌딩 1층에 마련된 신반포 중앙하이츠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