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주영과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엑스는 2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새 싱글 `Door(Feat.Beenzino)`(도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이엘리야가 등장,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칠흑같이 어두운 배경 속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 이엘리야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차분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감정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 뮤직비디오 본 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짧게 공개된 신곡 `Door`는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가 돋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앞서 주영은 조현아와 새 싱글 발표 소식을 전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곡 `Door`에는 몽환적인 보컬의 소유자인 주영과 호소력 짙은 조현아의 목소리가 더해져 독보적인 색깔의 음악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피처링에는 대세 래퍼 빈지노가 참여했고, 큐레이션 브랜드 `KozyPop`(코지 팝)이 프로젝트 디렉터로 함께해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엘리야까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합류, 감성적인 연기로 곡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신곡 `Door`는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콜라보`로 가요계의 호기심이 더욱 배가되고 있는 상황. 대세 배우와 아티스트가 모두 모여 이번 싱글이 탄생되는 만큼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매료시킬 전망이다.
주영은 2010년 데뷔 싱글 `그대와 같아’를 시작으로 `Dive`(다이브), `처음`, `PRADA (Feat. pH-1)`(프라다), `N/A`, `Lost`(로스트), `아름`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서울 밤`을 발표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팅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조현아는 솔로 싱글 `그대 떠난 뒤`, `고백` 등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주영과 조현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or(Feat.Beenzino)`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