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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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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17일 신규가맹계약을 체결해 매장을 준비하는 패밀리(가맹점)와 신규 경력 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새해 첫 수료식을 가진 여러분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참여해 수료를 마친 가맹점 사장과 경력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외식문화를 이뤄내자"며 "전 세계 70억 인구가 잘 먹고 잘살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창업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가맹점주에게 원칙과 기본을 준수해 고객과의 약속을 목숨처럼 지킬 수 있는 상인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사가 제시한 철저한 분석과 정책을 신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홍근 회장이 직접 수료식에 참석한 것은 10년 만이다. 신년사로 발표한 ‘Again Great BBQ’ 달성을 위한 첫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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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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