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가 새 미니앨범 `from h`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해리는 1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솔로 컴백 열기를 후끈 달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비눗방울 사이, 새 미니앨범 `from h`의 수록곡들이 나열돼 있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를 비롯해 `지금`, `이 노래`, `견애 차이`,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그간 수지의 `행복한 척`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등 감성 멜로디를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해리도 지난해 9월 싱글로 발표한 `나만 아픈 일`의 노랫말을 직접 쓴 데 이어 이번에는 `이 노래`, `견애 차이` 등 자작곡 2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꿀단지, 헨(HEN), Noheul(노을), 밍지션(minGtion) 등이 작품자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해리는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 `from h`는 이해리가 전하는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첫 솔로 앨범 `h`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 이해리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풍부한 곡 해석력과 명품 가창력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이해리는 이번 새 미니앨범 `from h`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해리는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 발매에 앞서 28일 오후 8시 청음회를 개최하고,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