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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7개월 만에 보합 전환…용인·수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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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대책 발표 후 대출 규제 강화로 고가주택 거래가 위축되면서 1월 둘째 주 서초구 아파트 값이 30주 만에(2019년 6월 셋째 주) 처음으로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 역시 보합에 가까운 0.01% 상승에 그쳤습니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됐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수원 팔달구는 1.02% 올랐고, 용인도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영향으로 수지 0.59%, 기흥 0.66%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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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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