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42

  • 3.53
  • 0.13%
코스닥

862.19

  • 9.14
  • 1.05%
1/2

진도군, 신혼부부 출산 장려금 '200만원' 쏜다…인구 늘리기 총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진도군, 신혼부부 출산 장려금 `200만원` 쏜다…인구 늘리기 총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남 진도군이 신혼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장려금은 만 49세 이하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총 200만원을 2회로 분할해 지급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다.
진도군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천만원, 셋째아 이후부터는 2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기관·단체·기업 등과 함께하는 `인구 늘리기 범군민 운동`을 추진, 읍·면 인센티브 제도와 함께 유공기관 전입장려금 제도도 확대·시행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인구 감소는 지역경제 침체와 향후 지역 소멸까지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다"며 "장기적으로 인구 3만5천명까지 증가를 목표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