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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여인들의 전쟁’ 김범진, 김민규 어명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빛나는 우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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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진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이경(김민규 분)의 어명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화제다. 매회 넘치는 충성심으로 눈길을 끈 것.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이경의 어명을 지켜내는 한모의 모습들로 배우 김범진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먼저 5회에서 강은보(진세연 분)를 지키라는 이경의 말에 “평안히 계십니다”라는 말로 왕을 안심시키는가 하면, 영군의 거처를 옮기는 중 뒤에서 쫓는 의문의 그림자를 알아채 재빨리 경에게 보고하는 모습으로 믿음직스러운 그의 모습을 빛냈다.

또한 6회에서는 경을 위해 동분서주한 모습들로 ‘적군도 탐낼 호위 무관’이라는 타이틀을 순식간에 떠올리게 했다. 본인의 목숨을 사리지 않으면서 경의 옆을 사시사철 지킬뿐만 아니라 사라진 은보를 함께 찾아내 한모의 우직함을 배가시키기도.

이어 8회에서는 경의 어명에 왈을 연행하는 한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의금부 옥사에서 왈을 빼 오라는 경의 말 한마디에 한모는 비장한 표정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만으로도 왈의 기를 죽이는 어두운 포스로 극의 분위기를 압도하는가 하면, 이내 무사히 경과 은보를 만나게 해주는 오작교 역할도 무리 없이 해냈다.

이로써 배우 김범진은 방송 장면마다 이경 곁에서 묵묵하게 그를 지키고, 어명이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해내려는 발 빠른 호위 무관 ‘한모’역으로 열연 중이다. 브라운관에서 그려내는 무거운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입증,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간택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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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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