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광고대행사 ‘디마이너스원(D-1)’이 국내 최대 광고제(대한민국 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불법 주정차한 차량 사이로 갑자기 튀어나와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경고장`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부문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비T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 시상식에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아직은 정말 작은 회사이지만, 크리에이티브 만큼은 결코 작지 않은 회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해 현장에 있던 선후배 광고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디마이너스원은 안전경고장 캠페인 이외에도 최근 SNS 및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를 모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광고, `기억하지 않으면, 진실은 사라집니다. 캠페인`, `다시 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운상가의 활기를 불어넣는 `만져보고 살 거면, 세운상가 캠페인`, 어르신분들에게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는 `무단횡단 인터랙티브 캠페인’, 소방차 막는 불법주정차 문제 개선을 위한 `긁혀도 0원, 생명복권 캠페인’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모든 곳곳에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
대기업 광고대행사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크리에이티브로 어깨를 나란히 한 디마이너스원, 앞으로 이들이 펼칠 미래의 크리에이티브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