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42

  • 19.37
  • 0.75%
코스닥

768.48

  • 12.16
  • 1.61%
1/4

회계법인간 의견 갈등 도마위..."협의체로 조율시 조치 감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앞으로 전기와 당기 외부감사인 즉, 회계법인 간 회계처리 의견이 다를 경우, 외부 전문가 조율 절차를 거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전기오류 수정 협의회 운영방안을 통해 한국공인회계사회 1명과 회계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전기오류수정 협의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오류 수정에 대한 갈등이 있는 경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기오류 수정 협의회`가 조율에 나서게 되는데, 금융당국의 회계 감리 시 이 협의회를 거친 사항은 정상 참작으로 조치가 최소 1단계 이상 감경 된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 등으로 감사인 교체가 늘면서 전기, 당기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 관련 문제가 빈번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돼왔다.
또 금융위는 비교표시 재무제표만 수정된 경우, 투자자 등 정보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기 사업보고서를 확인할 때 안내 메시지를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