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 목요일>
주가가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죠. 하지만 오늘은 세계 최대의 산유국 중 하나인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감으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원유와 관련 주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 주말이란의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의 암살 여파로 유가는 이번 주 6일 극적인 상승을 이어가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 이란이 보복조치로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 기지 두 곳에 미사일 공격을 하면서, 국제 유가인 브렌트유는 8일 아시아 거래에서 한 때 배럴당 71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시설 피습으로 전세계 원유 공급의 5%가 끊겼을 때의 일이죠.
그리고 WTI의 경우는 4월 이후 최고가인 66 달러 가까이 올랐구요.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 기자 회견이 중동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유가가 급락을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투자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장기적 전략으로 원유와 관련된 대형주에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한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부진한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ETF’ 배당 위주의 ‘쉐브론’ 6% 배당 수익률의 ‘로열 더치 쉘’ 영국의 가스 및 석유 회사 ‘BP’
지금까지 인베스팅닷컴(kr.investing.com)에서 전하는 글로벌 특징주 '펄스' 였습니다.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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