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새해 임직원들을 향해 "은행업에 대한 `새로고침(Reload)`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종복 행장은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운홀 행사에서 "5년 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은행을 만들자는 취지의 `뉴 뱅크, 뉴 스타트(New bank, New Start)` 캠페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도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박 행장은 "변화의 바람이 거세고 도전 과제가 클수록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은행업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임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새해맞이 타운홀 행사에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낸 9명의 직원과 4개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특별 승진도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