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사풀인풀’ 설인아, 안방극장 눈물바다 만든 ‘맴찢 오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풀인풀’ 설인아(청아 역)가 김재영(준휘 역)과 나영희(유라 역)와 조우하며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청아는 준휘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독기 오른 모습으로 준휘의 차를 막아서고 울분을 터트렸다.

청아는 차에서 내린 준휘에게 "비겁하게 도망치는 이유가 뭐예요? 왜 이렇게까지 나한테 말도 안 되게 구는 건지 솔직히 말하라고요"라며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억울한 듯 소리쳤다.

준휘와 대화를 하던 청아는 갑자기 자리에서 쓰러졌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라의 차에 실려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 눈을 뜬 청아는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다 자신을 노려보는 유라를 발견하고는 놀라며 긴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평소 자신을 대하는 상냥한 모습과 반대로 싸늘한 표정을 짓는 유라의 모습에 당황했고, 옆에 있어야 할 준휘 대신 자신을 노려보는 유라의 모습에 슬픔은 배가 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만들었다.

준겸(진호은 분)의 죽음 이후 힘든 나날을 보내다 준휘를 만난 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청아가 또 다시 시련을 얻은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더 험난한 흙길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설인아의 활약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설인아는 지난해 말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