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토) G·CAMP 내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했다.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센터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내 아이디어의 신속한 제품화와 디자인 주도의 제품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공간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2018년부터 전국에 조성하고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말 기준 1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총리는 아이디어가 제품화되는 시제품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G·CAMP에서 진행 중인 ‘서울하드웨어해커톤’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가 및 G·CAMP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리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벤처투자액이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고, 창업 법인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도약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스타트업 기업이 빠르게 유니콘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창업자들을 각 주기별로 지원하는 정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G·CAMP에 ’메이커 스페이스‘와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지식재산센터‘ 합동 개소식을 개최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을 지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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