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는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아메리치노`는 5천100원에서 5천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천원에서 5천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는 4천900원에서 5천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0.7%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