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액체 불화수소 대량 생산 능력을 갖췄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700원(13.90%) 오른 9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화학 소재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이 일본 수출규제 이후 불산액(액체 불화수소) 공장 신증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최고수준의 고순도 불산(12 Nine)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은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 주로 일본산 고순도 불산액을 사용해 왔지만 솔브레인이 이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