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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즈메디, '강남메이저'로 병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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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산부인과로 손꼽히는 강남미즈메디가 `강남메이저`로 병원명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변경된 병원명은 자궁, 난소, 유방·갑상선, 갱년기 등 여성 건강관리는 물론 위·대장내시경이 포함된 건강검진, 항노화, 유전자 기반의 질병 예측, 맞춤 정밀의학으로 건강을 더욱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번에 병원명을 변경한 강남메이저는 지난 25년간 100만 건 이상의 진료케이스를 보유한 곳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기존 산부인과 중심의 진료에서 여성의학, 건강증진, 항노화, 미래의학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진료하고 있다.

산부인과 및 유방외과 전문의 상주로 여성검진 특화 및 연계 진료가 가능한 강남메이저는 유전체 검진 및 유전자 분야 전문가에 의한 상담이 가능하며,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 운동, 식이,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이번 병원명 변경 외에 모든 의료진은 변경 없이 진료를 이어나가며, 진료 정보와 서류 발급 또한 모두 동일하다.

강남메이저 임정애 대표원장은 "병원명 변경을 통해 여성의학에서 정밀의학까지 환자와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25년간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에 선도적 의료 서비스로 보답하며,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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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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