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난 29일 결방한 SBS `인기가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마지막 주 1위를 공개, 마마무의 `HIP`이 총점 6,330점으로 출연 없이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달 24일과 12월 22일에 이어 `인기가요`에서 3주 1위를 차지, 대세 걸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마마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llow Flower`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이후 1년 8개월 만에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마마무는 활동 종료에도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마마무는 "2019년 마지막 일요일에 `HIP`으로 1위를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무무 덕분에 2019년 힙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항상 사랑으로 응원해줘 너무 고맙고 사랑하누~~♡♡ 무무와 함께 하는 2020년도 너무 기대된다. 내년에도 무무와 함께 레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마마무는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으로 데뷔 6년 차에도 음방을 비롯, 음원과 음반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맘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자체 초동 기록을 세웠고, `HIP`으로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HIP` 열풍을 불러왔다.
타이틀곡 `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진정 `HIP`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마마무의 솔직당당한 매력을 집약한 스웨그 넘치는 가사와 힙한 안무가 어우러져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31일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에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