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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기업 ‘영인모피’, 경기 불황에 전량회수 후 직접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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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모피기업 ‘영인모피’에서 겨울모피 판매를 직접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OEM으로 브랜드에 납품했던 물량인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의 모든 상품을 회수하여 판매를 진행하며, 판매기획에는 영인모피의 대표 및 모든 직원들과 본사를 비롯한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기존 대비 80% 이상 할인되는 이번 판매전은 평소 백화점이나 모피 전문 매장에서 고가의 모피 구매를 주저한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영인모피 기업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장기적인 침체 여파로 모피시장의 원피 과잉공급과 소비자의 소비심리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모피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인모피의 특설매장은 여주, 오산, 남양주, 안산, 용인, 서울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지점 모피 균일가로 2020년 1월1일부터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매장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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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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