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과 이아이디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업체 네오파마의 관계사들과 함께 화신테크 지분인수 후,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화신테크는 80억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이팜바이오 투자조합 (최대주주 지분 60% 이트론, 지분 40% 이아이디)이 참여한다고 26일 공시했으며, 연이어 이노와이즈코리아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200억 전환사채권발행 결정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노와이즈는 네오파마(Neopharma)에서 개발하는 신약물질의 소유권을 가진 연구?개발(R&D)기업이며, 이노와이즈코리아는 이노와이즈가 가진 신약물질 9가지를 자산 양수 후,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