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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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른바 '수소법'이 만들어지고, 수소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기구가 설치됩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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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새해 시작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던 정부.
1년이 지난 오늘 정부가 내놓은 수소 정책에는 안전 관리가 중점적으로 담겼습니다.
그 사이 강릉 과학산업단지 사고도 있었던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라앉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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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년 초 수소 안전관리의 법적인 기반, 이른바 '수소법'이 제정됩니다.
수소법은 생산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이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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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릉 사고의 원인이었던 저압 수소탱크에 대한 안전 기준도 수소법 안에 마련됩니다.
나아가 이를 관리할 수소 안전관리 전담기구가 가스안전공사 안에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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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기구에서는 수소 설비에 대한 통합 안전관리와 함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등을 맡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안전성 우려를 걷어내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희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신산업으로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수소 사업이 안전성을 토대로 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소 안전 관리를 실질적으로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5개년 계획도 제시됐습니다.
정부는 전문인력이 내년 800여명 규모에서 5년 후엔 1,300명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배성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