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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네유’ 진예주, 사랑에 빠진 모태솔로 ‘로코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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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예주가 풋풋한 연애감성을 완벽히 표현했다.

지난 25일 종영된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싫은 플레이리스트 세계관 속 작품들의 네 남녀가 만나 예상치 못한 성탄절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드라마 ‘인 서울’에서 이하림 역을 맡았던 진예주는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에서도 같은 캐릭터인 이하림을 연기, 다른 배경 속 같은 인물을 연기했다.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에서 이하림은 김바다(정희영 분)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모태솔로’ 하림은 바다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연애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인데, 마지막까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인 서울’에 이어 이하림을 연기한 진예주는 같은 캐릭터가 느끼는 다른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해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하림과 바다의 긴가민가한 썸 케미는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했고, 하림과 다미(민도희 분)의 절친 케미는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진예주는 주변에 꼭 한명 있을 것 같은 하림 캐릭터를 디테일한 일상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반응이다.

‘인 서울’을 비롯해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까지, 이하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진예주는 현재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에도 출연 중이다. 연애 이야기를 다룬 ‘연남동 키스신’에서 차도현 역을 맡아 대학생의 첫 연애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 VLIVE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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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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