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뽕포유`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유산슬 메들리` 3부작이 25일 오후 3시 45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트로트 샛별 유산슬의 성장기와 1집 `월드 투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유산슬의 `메리 크리스마슬` 스페셜 축전도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연출 김태호)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준비한 `유산슬 메들리` 3부작에는 48년 만에 트로트 영재의 재능을 발견한 유산슬의 탄생부터 트로트 재야의 고수들의 가르침과 도움을 받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이 알짜배기로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산슬 메들리`는 오는 28일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공개되는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방송을 앞두고 남양주시 진건읍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합정, 여의도, 순천, 상암 등 짧고 굵게 1집 `월드 투어` 활동을 펼친 유산슬의 활약상을 정주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산슬 메들리` 편성 소식과 함께 공개된 크리스마스 축전 이미지에는 "넌 나의 산타야, 메리 크리스마슬!"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산슬이 노래하는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잡아당긴다.
약 100일간 트로트 샛별의 길을 걸으며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유산슬의 활동기를 담은 `유산슬 메들리` 3부작은 25일(오늘) 오후 3시 45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놀면 뭐하니` 유산슬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