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물품으로 `2019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금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청호나이스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이 기증됐다.
판매 수익금은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으로 시작된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본격 사내 봉사단체로 꾸려진 이후 장애인 복지시설, 고아원, 양로원 등에 15년 넘게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송년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사랑의 바자회`를 매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사랑의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정휘철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늘 살펴보고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